강남 옥타곤 클럽 예약 ㅡ 2018년 99년생 입장 가능 ㅡ 게스트 테이블
강남 옥타곤 클럽 예약 ㅡ 2018년 99년생 입장 가능 ㅡ 게스트 테이블
서울 강남 제일의 클럽 옥타곤 2018년 1월 1일 부터 1999년생 20살 남자 여자 모두 입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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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럽여행시 급한일 때문에 한국으로 전화할일이 생겨서 한번은 로밍전화 했더니 금액이 엄청나더라고...진짜 몇 분 안했는데 4만원넘음 ㅠㅠ
내가 전화했던게 카드관련된거라 본인이 통화해야되는 부분이어서 엄마나 지인한테 부탁할수가 없었어.
그리고 최근에 당장 내일 입국인데 입국날짜를 변경해야되서 전화할일이 있었는데 이건 다행히 와이파이있는곳에서 엄마랑 카톡전화후 엄마가 한국여행사로 전화해서 해결했어.
보통 유학이나 해외체류시에는 인터넷 전화기를 가져가서 사용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전화기를 가져가지 않으면 일반 핸드폰으로 인터넷전화를 못하는거지?
가족여행으로 일본을 처음으로 볼까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일본여행은 자유여행으로 도보+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다니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은데, 다리가 좀 좋지 않으신 엄마 모시고 일본여행 하기는 별로일까?
도시는 도쿄, 후쿠오카, 교토 이런 곳들 중심으루 생각하고 있어. 그낭 아애 온천을 위주로 할까도 고민하고 있는데, 휠체어나 그런걸 대여해서 다니는게 많이 불편할까 싶고 시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가 잘 감이 잡히지 않아서 여행 여부를 아애 정하지를 못하고 있어.
보통은 다른 곳 여행할땐 현지 관광업체들 이용해서 반일투어 같은 것들 위주로 해서 조금 걷고 그런식으로 투어를 많이 했는데 일본은 아애 패키지거나 자유여행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
일본여행 경험이 많은 냔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글 읽어줘서 다들 고마워! 좋은 거라곤 구리코 아저씨 밖에 없어...
교토 진짜 버스기사 분들도 하나같이 친절하고
숙소 있던 동네도 조용하니 고즈넉하고
사람들도 천천히 도시도 천천히 흐르는 느낌에
하루하루 가는 게 넘 아쉬웠는데 ㅠㅠ
그래도 오사카는 가야지~ 해서 막날 오사카로 왓는데 시끄럽고 사람많아서 정신없고 난바 돌아다니는데 무슨 양아치 같은 애들 큰 목소리로 낄낄대는 거 계속 들리니까 기분도 안좋구
쇼핑이 장점이라던데 딱히 오사카에서만 쇼핑할 수 있는 것도 딱히 없는 거 같고;;
로프트 GU 이런 거 다 가와라마치에도 있자나..
진심 괜히 왓어 시불 ㅠㅠ
그냥 교토나 하루 더 있을걸 ㅠㅠㅠㅠㅠ 교토 그리워
얼떨결에 12월말에 방콕 여행을 가게 된 냔이야.
부모님,나 3명이서 3박 5일 일정인데
숙소가 너무 많고 일정이 애매해서 고민이야.
네x버 카페에 찾아보니까,
방콕 외의 곳으로 떠나는 일정이면 공항 근처 숙박을 추천이지만 방콕에서 일정 보내면, 시내가서 숙박하는게 부모님들이 덜 피곤하실거라는 글을 봤어.
생각해보니 공항 근처에서 자면 당시엔 좀 덜 피곤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체크인시간까지가 애매하고
피곤하실 것 같기도 해.
근데 공항근처 숙박도 픽업+도심 까지 내려다 주니까 좋은 것 같은데 냔이들은 어떻게 했니!??
나는 26일 새벽 1시 15분 수완나폼 공항 도착이거든.
근데 시내 숙소 3박을 하면 25,26,27일이야.
25일이 크리스마스라 숙박비가 좀 비싼 느낌이 있어ㅠ
아니 진짜...새벽에 가서 자는데 반값 할인이라도 좀 해줫으면ㅠㅠㅠ
근데 3박 하는게 부모님은 더 편할 수도 있을 것 같고ㅠ
항공권도 힘들었는데 숙박은 더 힘드네ㅠ
냔이들은 어떻게 했니??
다른 사람들 후기보면 5성급도 싸게 잘 다녀왓던데
내가 찾는 것 마다 가격이 훅훅 올라가네.. 갑자기 평일에 시간이나서 급계획중
일본을 많이가서 좀 딴델 가보려고함
혼자감
나의성향
1. 쇼핑안좋아함
2. 더운나라 안좋아함 그래서 동남아를 여태안감
3. 도시적인 풍경좋아함 자연은 그닥
4. 깔끔한 나라 좋아함 그래서 일본많이감
5. 호텔말고 게하에서 묵으면서 새로운 사람보기 좋아함
6. 외국어함
안가본데중 고민중
1. 홍콩마카오
2. 대만
3. 싱가폴
그밖에도 추천받앙!
평일 안에 다녀올수있는곳 (4박안)으로 부탁해
이 시기의 런던 파리 여행은 옷을 어케 준비해야할지 조언해줄 베이리 없을까?!
다음달 1일에 런던 파리로 2주간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날씨...옷....이게 너무 걱정인거야..
일본만 가보고 유럽은 처음인것 ㅠㅠ 게다가 혼자인것..ㅠㅠ
그냥 코트랑 가디건 두꺼운거 겹쳐입고 히트텍 가져가면 될것 같은데...
인터넷이나 다른데 검색하면 너무너무 춥다는 글도 있고....
방수되는 옷이 필요하다고 코트는 넣어두라는 글도 있고 ㅠㅠ
또 누구는 코트로도 괜찮았다는 글도 있어서....
춥다는 글만 보고 요즘 입는 패딩 입고가려고했는데....
또 날씨보면 영상인데 이거 맞나 싶고 너무 고민되는 것 ㅠㅠ
고민하다가 현지에 있는 외커베이리들의 조언을 들으면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부탁해~~
난 매번 그런건아닌데..
예전엔 그냥 유럽 공항에 잠깐 머무를 뿐이었는데도 손전체에 잔두드러기가 올라온적있었구.. 넘나 놀랐어 이때..
그리고 또 어느 나란 괜찮구 했는데
이번에 이태리 갔다오고 나서 두드러기가 많이 생겼어
얼굴은 피부 여드름 폭발(이건 여행용 화장품 때문일수도있음)
그리고 발에...정채모를 빨갛고 미세한 점들이 얼룩덜룩 덩어리져서 생겼어
발이랑 다리가 무지 가려웠고 한국온 이틀째인 지금은 괜찮네
다리엔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났구 ..;
이거 뭘까
건조해서 피부염 난 거겠지?
찾아보니까 벌레 얘기도있구 먼지 알러지 이런것도있어서..
또 하필 발부분만 이런것도 무섭고
예전에 발에 베드버그 경험해본적이있어서 그무서움을 알기에..걱정돼넹 ㅠㅠ(심지어 지금 미세한 점 말고 발등에 좀 큰 빨간 점 두개 따닥 있어....빈대일수도.....)
그리고 오른쪽 입술에만 두드러기같은게올라왔어 미세하게 뽈록뽈록...흑흑
면세에서 시계 살 때 4칸 줄여달라했는데
받아서 차보니 너무 조이는 느낌이라
한 칸 늘리려 하는데
이런 경우엔 보통 한국 돌아와서 보증서만 있으면
시계점 어디서든지 간에 늘리기 가능한거니?
아니면 면세점에서만 늘리기 가능한걸까....ㅜㅜ 나냔은 그저께 여행마치고 귀국한 냔이야.
여행 준비하면서 외커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간단하게 라도 후기 써보려고 해.
(시차 적응 안되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빈둥거리는건 안비밀 ㅎ)
총 여행기간은 42일이었고
여행경비는 항공료 빼고 총 2500유로 좀 안되게 듬.
식비 900유로 / 교통비 490유로 / 숙박비 820유로 / 투어,입장료 260유로
먹을 거 다 먹고, 할 거 다 한거 치고 저렴하게 갔다왔다고 생각함.
스페인 포르투갈은 다른 유럽보다 물가가 싸기도 하고,
나냔이 학생이라 학생할인도 많이 받음.
(알사 버스, 미술관 입장료 등등)
식비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저녁을 숙소에서 해먹음.
시장 물가가 한국에 비해 싸기도 하고(문어 한 마리 5천원, 생 모짜렐라 1천원, 샐러드 야채 4인분 1천원), 과일 같은 것도 먹고싶어서.
루트는
스페인
바셀-까다께스-산세바스티안-빌바오-마드리드-코르도바-세비야-론다-말라가-네르하-그라나다-무르시아-발렌시아
포르투갈
포르투-리스본-라고스-리스본
이었음.
가장 좋았던 도시는 산세바스티안이랑 라고스
산세바스티안은 핀쵸바도 너무 맛있었고, 바다도 너무 예쁘더라.
포르투갈 라고스도 강추! 카약킹이 너무 좋았어ㅠ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떤 말인지 실감함.
팁
1. 바스크 지방에 가는 냔들은 바에서 꼭 챠콜리 라는 걸 주문해봐!
이 술은 바스크 전통 술 같은 건데 높은 곳에서 따라주는 문화가 있어서 바텐더가 병을 높이 잡고 따라주는 데 멋있음.
2. 바스크지방 핀쵸바 스타일은 바에 디피된 음식들을 접시에 집어서 점원에게 건네면 점원이 가격을 포스기에 찍고 바로 다시 나에게 건네줌.
(데워 먹어야 하는건 데워줌).
3. 핀쵸바나 타파스바에서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담당 서버가 없는 이런 식당에서는 멀뚱대는 나를 신경써줄 여유가 없음. 그래도 물어보면 답은 해줌.
너무 많이 물어보면 싫어하긴 할 것 같음.점원이 너무 바빠보이면 옆 테이블 사람한테 뭐가 맛있냐고 물어봐도 됨. 나는 종종 함.
+영어 메뉴판을 기대하기 보다 본인이 어느 정도 요리에 관한 스페인어를 알고 가기를 권함.
영어 메뉴판이 있더라도 스페인어로는 한 쪽 벽 전체에 엄청 많은 메뉴가 써있는데 영어 메뉴판엔 20개 정도 밖에 없더라.
서서먹는 데 익숙해져야하는 건 옵션
4. 렌페 예약
나냔은 스페인어를 배웠어서 렌페 스페인어 사이트에서 페이팔로 기차들을 예약했는데
한 번도 오류난 적 없고, 프로모션 가격들로 잘 예약함.
한국어 페이지 같은 곳은 가끔 오류가 나는 것 같아.
스페인어 몰라도 홈페이지 구조는 같으니까 예약을 스페인어 사이트에서 하는 걸 추천.
5. 트립어드바이져 쓰는 냔들에게는 the fork 앱도 추천함.
the fork는 식당 예약 어플이야, 그 트립어드바이져 식당 중에 온라인 예약 가능하다고 나오는 식당들이 the fork에서 예약가능한 곳들이야. 나냔도 여행 동안 서 너번 정도 이용했어. 어플자체를 추천한다기 보다 예약하는 것을 추천. 예약했더니 자리 걱정없이 갈 수 있어서 좋았거든. 실제로 예약했던 곳 모두 우리가 갔을 때 여분의 좌석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예약가능한 곳은 웬만하면 예약 추천.
6. 잔돈 문화
이건 나도 몰랐어서 좀 충격이었는데 예를 들어 9.5유로일때 10.5유로를 내면 1유로를 거슬러 줄거라고 나는 생각했는데 그 1유로를 팁이라고 생각하고 가져가더라고.
만약 10유로만 냈다면 거슬러 줬을 텐데 10.5유로를 냈기 때문에 자기는 팁이라고 생각했데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팁문화가 없어서 팁을 생각을 안하고 있었어. 그런데 리스본에 외국인손님 많은 에그타르트집에서 서버랑 오해가 생겨서 알게됨.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지폐만 냈어...
+ 가우디 투어
나냔은 여행 전에 책으로 많이 공부하고 간 터라 가이드가 해주는 말이 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라 별로였어.
본인이 준비 성애자다 싶으면 그냥 혼자 여유롭게 보는 걸 추천.
그냥 몸만 가고 싶다 하면 투어 추천!
+포르투는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어
인생도시라고 기대해서 그런지, 6일이나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2박3일이나 근교 포함 3박4일이 적절할 듯.
나냔은 심심해서 근교를 2일이나 감...
+ 카드사 이벤트 응모하길!!!!
해외이용시 캐쉬백이나 공항 리무진 이용권 주는 이벤트 종종 하는데 응모 안하면 안줌!!
나냔도 캐쉬백 해당자여서 캐쉬백 기다리는중 ㅎㅎ
내가 느낀 스페인 사람들의 인상은 '친절하진 않은데 할 일은 하는 사람들'
포르투갈은 '옛영광을 잊지 못한 빈곤국가' / 군밤과 고수의 나라 (길거리에 군밤 연기가 많이 나고, 음식 중에 고수가 들어가는 게 많음)
이제 취준해야하는 나이라 (이미 늦었을지도) 이렇게 긴 여행은 마지막일 것 같아 부지런히 다녔다.
(하루에 1만 5천보 걸었는데 살이 찐 건 왜일까..)
부디 내년엔 휴가철 항공권 광클하는 직장냔이 되어 있길 ㅠㅠ
어릴 때 여행갔다와 냔들아ㅠ 학생할인도 크고 무엇보다 체력이 버텨줄 때 장기 여행이 가능하다 ㅋㅋㅋ
재작년엔 동남아 배낭여행 갔다왔는데 2년 지났다고 몸이 사뭇 달랐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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